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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이 떨어져 나간 맞은편에 있는 것은 어두운 숲이었다. 여전히 덧글 0 | 조회 21 | 2021-06-01 03:16:43
최동민  
문이 떨어져 나간 맞은편에 있는 것은 어두운 숲이었다. 여전히 한밤중이지만 적당히 눈이 익숙해진 건지 검은색 일색의 어둠이 아니라 어둠은 어둠 나름대로 명암이나 농담이 있어서 사물의 실루엣을 알 수 있었다. 도쿄에 사는 카미조의 입장으로서는, 별빛이라는 것을 실감 나게 체감할 수 있는 것은 비교적 신기한 경험이다.쿵!! 폭음이 났다.그의 몸이 더욱 크게 기울더니 땅바닥으로 무너졌다.그리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.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가 스무 권이라는 방대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.젊은 기사는 보았다.“이봐, 이봐, 자기소개 정도는 알아서 하게 해줘.”“네, 저는 영국, 청교도 내, 제0성당, 구 ‘네세사리우스’ 소속의 마도, 서 도서, 관입니다. 정식명 칭은 IndexLibrorumProhibitorum이 지만 호칭은 약칭인 지지지자자자가가가가가가.”카테나 오리지널과 영국 대륙의 힘을 빌린 기사파에게 정면에서 공격을 가해봐야 이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.쿵!! 폭발음이 근처 빌딩의 유리창을 한꺼번에 부수었다.“마찬가지로 이 삼차원과는 다른 고차원 물질 또는 공간을 절단했을 경우, 단면은 삼차원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출력되거든. 결과적으로 이런 단면의 잔해 물질이 표출되는 거야.”캐리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.“하긴, 그전에 진정한 원흉에서 파생된 이 사소한 싸움에 제동을 걸 필요가 생겼지만 말이야. 영국 세력의 힘을 높임으로써 유럽의 세력도가 로마 정교화하는 데에 제동을 걸 계기가 생길 가능성도 생기고, 결과적으로 그게 피암마가 노리는 것을 깎아내는 요인으로도 연결될지 모르니까.”캐리사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.잡초와 함께 땅의 검은 흙이 깎여나가는 소리다. 마치 선로처럼, 윌리엄이 더듬어 간 길만 한꺼번에 파여 있었다.그때.호마 정교에 의해 장악된 EU의 회의는 영국이 주력으로 개발을 진행해온 무기만을 정확하게 노려 없애듯이 차례차례 금지조약을 가결시켰다. 그 태도는 시대에 뒤
“우방의 피암마라고 하면 알아주려나? 이렇게까지 힌트를 줬는데도 모른다면 첩보 계열 부문을 일단 해체했다가 다시 조직하는 게 현명할 거야.”카미조 일행의 머리 위를, 뭔가 말도 안 되게 거대한 물체가 지나갔다.“다른 나라와의 외교는 ‘왕실파’가 전부 맡고 있기 때문이야. 다시 말해서 ‘기사파’는 직접적으로 싸우는 건 특기지만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하는 기술이 없어. 아마 국가 사이에서 대등한 거래를 할 수 있는 건 제2왕녀 캐리사나 ‘왕실파’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해온 나이트 리더 정도가 아닐까?”도려내어진 상처가, 출혈이 나이트 리더의 움직임을 둔하게 한다.“아니, 그게 아니라, 세 번째 질문을 되풀이하겠는데요, 저희는 로마 ? 러시아 세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회수 항목일 겁니다. 다른 나라로 가버리면 전쟁?아니, 군사적 침략 행위의 구실을 제공하는 게 되지 않을까요?”거기에 엘리자드는 작게 웃었다.『게다가 여기 셔터가 열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도 진짜인데.』“?”그러나 깊이 생각하려고 들지는 않았다.퍼벅!! 하는 폭발적인 발소리는 뒤늦게 울려 퍼졌다.그녀들이 타고 있는 것은 10량으로 편성되어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전철이었다. 에든버러발 런던행, 영국 북쪽에서 남쪽으로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노선이다.“첫 번째 질문입니다만, 긴 옷을 걸치고 어부지리를 노리는 니콜라이 톨스토이 주교 정도가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닐까요?”작은 입술에서 말이 나오자 지팡이 끝에 있는 웅크린 천사상의 날개가 꽃처럼 벌어졌다.그리고 당연히, 표적은 카테나 오리지널을 든 제2왕녀 캐리사다.오른손에 힘을 주다가 카테나 오리지널이 부러진 것을 떠올리고 혀를 차면서 캐리사는 검 자루를 내던졌다.말이 띄엄띄엄 끊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감정을 억제한 목소리만이.털썩, 공기를 천으로 때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. 어느새 엘리자드의 손에는 커다란 천아니, 깃발이 있었다. 앞에는 현재의 영국 국기, 뒤에는 흰색과 녹색을 기조로 한, 옛날에 웨일스 국기로 사용되던 것이었다.그럼 여기에서 일단 페이지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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