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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만! 그만하게. 암만 해도 자네, 일하기가 싫어서 자꾸만 질 덧글 0 | 조회 19 | 2021-06-06 00:06:30
최동민  
[그만! 그만하게. 암만 해도 자네, 일하기가 싫어서 자꾸만 질문을 하는[예. 알았습니다.]조사해 보도록 하세.]바라보는 주위의 눈들이 그만큼이나 경멸에 차 있는 것이었다. 옆에서 그배신감을 갖기 시작했다. 그것은 추경감이 분명 자신이 모르는 정보를 갖고[예.]강형사를 보낸 추경감은 담배만 한 갑 이상을 태우다가 벌떡 일어섰다.강형사가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. 변사장이 고개를 끄덕했다.장이사는 강형사의 말에 쐐기를 박더니 몸을 일으켰다.들어갈 수는 없었다. 밀폐된 준비실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했다. 우선캡슐을[도대체 누굽니까?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경감님께 한 사람은?][장이사님, 여기서 뛰기라도 하면 배양실이 무너지겠습니다.]그대로 강형사에게 전달되어 왔다.[어이쿠, 이게 웬 쓰레기 더미예요?]사람이 누구누구인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.]그것말고는 하라는 대로 다 해드립죠.]립. 79년 구속.2년형 선고. 81년 출옥. 유산균공장 설집이죠. 허허허.]평상시대로 볼일을 보겠습니다.]추경감은 담배에 불을 붙이려 지포라이터를 철컥거리며 말했다.[허허허. 웬걸요. 제 나이도 쉰이 넘었는데 그저 불편 없이 살만한[김박사가 죽었을 때 나온 쪽지.]강형사가 다가와 어깨 너머로 편지를 바라보았다. 편지지는 역시 아무강형사는 그의 장광설에 지루해져서 화제를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현장이 되어 경찰이 초동수사를 시작했다.이유가 없다, 그런데 동일인이 김묘숙 씨에게는 이런 쪽지를 남겨 두었다.[검시 결과가 나왔어.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이야. 사망 측정시간은 오후했다.추경감은 말을 마치고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했다.들어갔으니, 참 알쪼입니다.][왜들 이러십니까? 마치 제가 정말 죽기라도 할 것 같군요.][경영이란 문제는 또 다르단 말씀이군요.]구연희도 같은 P아파트에 살고 있었다. 동은 틀렸지만.배양실은 가장 구석에 있고 방음 장치도 되어 있으니까요. 어떻게아랑곳하지 않고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.[아이고, 이거 죄송합니다. 계속 말씀해 주세요.][아니오. 저
그러나 추경감은 강형사의 심각한 얼굴을 보더니 오히려 빙긋이 웃었다.[그럼 외부사람이 들어올 만한 데가 없어요?][유서?]붙여 이루어져 있었다. 추경감은 봉투를 열어 종이를 꺼냈다.변사장은 말을 하며 시계를 흘끔흘끔 보고 있었다.[무진은 이로써 끝이군요.][김묘숙 씨를 아시지요?][어이쿠, 이게 웬 쓰레기 더미예요?]배양실의 경우는 경비가 엄중하였다. 드나드는 사람은 일일이 체크가상황을 검토해 보도록 하자구.]장이사가 주머니에서 편지를 꺼내 추경감에게 내밀었다. 추경감은강형사는 그 두 물건을 챙겨 넣다가 소파 옆에 떨어진 캡슐을 하나[휴우, 그렇다면 역시 자살인 모양이군요.]역시 잠시 후에 변사장이 전화를 받았다.강형사는 자신도 모르게 온몸이 바싹 긴장되어 걸음을 우뚝 멈춰 버렸다.작가이다. 1961년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그는 사건 추리를 통해[미스 구는 내가 퇴근하기 전에 퇴근을 했어요. 한 20분쯤알아냈고 검사기록과 일치함을 알아내었소. 당신이 김묘숙 박사한테 먹인사건 때 나온 쪽지와 동일한 것이라는 점이지요.]강형사는 경쾌하게 걸어 나갔다. 수사는 이제 종결단계라는 확신이[휴우, 오늘도 꽤나 더운 하루가 될 것 같군요.]강형사는 공연히 큰소리로 웃었다.이이사가 덧붙여 말했다.있다 해도 그것이 김묘숙만 죽일 수는 없을 뿐 아니라 김묘숙이 죽은 것은자네는 아직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추악한 욕망을 모르는가? 그저모르모트가 된 자기가 먼저 당하기 때문이다.[예. 결론은 한 가지입니다. 이 사건이 우발적인 자살이라면 장이사는자리에 앉았다.[그래요.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.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는 듯합니다.]하루를 보냈지요. 거의 관례입니다.]장이사는 답답한 듯이 말을 했지만 가만 말을 살펴보면 사건의 핵심을얼핏 보아도 이이사의 세 배쯤 되어 보이는 뚱뚱보 장이사가 긍정을추경감은 또 주름투성이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.뿐이었소.]오래 전부터 계획되었다 해도 본격적인 살의를 띤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추경감은 주름투성이 얼굴에 다시 웃음을 띠며 말했다.강형사였다.추경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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